석유왕 록펠러의 십센트

돈 버는 80가지 습관에서 재미있게 소개된 석유왕 록펠러의 이야기를 통해 부자마인드에 대해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돈 버는 80가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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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80가지 습관

 

부자가 되는 간단한 방법 모으기, 아끼기, 투자하기를 이용하여 돈을 모은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의 이야기입니다.

어느 날, 록펠러가 퇴근하고 버스를 타고 집에 가려고 하는데 주머니를 뒤져보니 차비 10센트가 모자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는 비서에게 돈을 빌린 뒤 "내가 돈을 갚아야 한다는 걸 꼭 알려주게. 내가 잊어버릴지도 모르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비서가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10센트면 얼마 되지도 않는 돈인걸요.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록펠러는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얼마되지 않는 돈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1달러를 은행에 넣고 2년이 지나야 간신히 얻을 수 있는 이자가 10센트라네."

또 다른 에피소드는

록펠러가 평소에 자주 가던 식당이 있었는데 그는 식사가 끝나면 종업원 에게 15센트의 팁을 주곤 했습니다.
어느 날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는 종업원에게 팁을 5센트밖에 주지 않았습니다.
이때 종업원은 자기도 모르게 불평하며 말했습니다.
"제가 당신처럼 돈이 많은 사람이었다면, 절대 10센트를 아까워하지 않았을거예요."
그러자 록펠러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게 바로 당신이 평생 종업원으로 일하는 이유입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어느 날, 록펠러가 뉴욕의 한 호텔에 와서 호텔 매니저에게 물었습니다.
"여기에서 가장 저렴한 방은 하룻밤에 얼마죠? 저 혼자 묵을거라 작은 방만 있으면 됩니다."
그러자 호텔매니저가 "왜 그렇게 초라한 방에 묵으려고 하시죠? 선생님 아 드님이 저희 호텔에 오시면 항상 제일 비싼 방에 묵거든요. 그런데 선생님이 제일 싼 방을 찾는 게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록펠러는 재치있게 말했습니다.
"그 아이의 아버지는 부자고, 제 아버지는 부자가 아니기 때 문이죠." 

록펠러의 10센트

석유왕 존 데이비슨 록펠러는 19세기 미국의 3대 부호입니다.

그가 일생 동안 번 돈은 10억 달러가 넘고, 세금으로 낸 돈만 1억 달러가 넘습니다.

이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가 평생 얼마나 근검 절약했는지는 잘 몰랐습니다.

하찮게 생각할 수 있는 적은 돈도 아끼고 모으고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부자들의 공통점은 돈을 소중히 여긴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 동생이 새벽부터 지방에 가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저축금리가 동네보다 높게 나와서 그 저축에 가입하려고 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니 교통비도 안나오겠다고 하면서 웃고 말았습니다.

거금이 아니라면 교통비와 이자를 비교해 볼 때 어떤게 이득일까요? ㅎㅎ

전화를 끊고 나니 0.1%의 높은 이자의 저축 상품에 가입하고자 줄을 서던 부자 할아버지 이야기가 떠오르더라구요.

록펠러를 비롯한 부자들은 큰 부자가 되었으니 작은 돈을 쉽게 쓰고 하찮게 여겼을 것 같은데 우리에게 부를 이룰 수 있는 기본을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부자되는 간단한 방법

우리 부모님들 시대에는 아끼고 아끼고 또 아끼고 사셨기에 근검절약이 몸에 베어있습니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자란 우리는 그만큼 아끼셨으니 이제는 좀 쓰면서 사세요라고 종종 이야기하곤 합니다.

그래도 그분들은 갑자기 흥청망청 과소비를 하지 않습니다. 

살아오셨던 대로 아낌을 실천하며 여전히 그리고 앞으로도 살고 계실 겁니다.

아끼기는 써야할 것도 쓰지 않는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정한 아끼기는 과소비나 불필요한 소비가 아닌 적절한 소비를 말합니다. 

가방을 사야할 때 명품백을 살 것인지 실용적인 가방을 살 것인지 어떤것이 적절한 소비인지는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감정이나 기분에 흔들리는 구매가 아니라 계획적이고 꼭 필요한 물건에 대한 구매가 이루어질 때 아끼기를 실천할 수 있게 됩니다.

부자 마인드를 잊지 않고 작은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때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오늘도 부자 마인드를 다지며 부자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