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동산 경매로 자아신화를 이뤄 나가는 생생한 꿈을 꾸는 아이입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목표부터 설정해야겠지요?
물론, 부동산 경매를 시작함에 있어 첫 단계는 목표설정입니다.
오늘은 스스로 부동산 경매로 내가 원하는 집은 어떤 집인가?하는 물음으로 목표설정을 하려고 합니다.
- 살 집을 원하는가? 임대를 줄 것인가? 매매로 시세차액을 원하는가?
- 어떤 집에서 살길 원하는가?
- 어디에 있는 집을 원하는가? 서울, 수도권, 지방
- 아파트, 빌라, 오피스텔, 원룸, 주택 중 내가 원하는 집은 어떤 것인가?
- 큰집을 원하는가 작은집을 원하는가?
- 내가 가진 돈은 얼마인가?
- 내가 가진 돈으로 필요한 집을 살 수 있는가?
- 대출을 해야한다면 얼마나 할 것인가?
당장 가진 돈과 급하게 융통할 수 있는 돈을 확인해봐야합니다.
겸매 1억짜리 물건이라면 입찰하는 날 필요한 10% 보증금 1000만원이 필요합니다.
집값의 60%를 대출받는다고 하면 이미 낸 1000만원과 대출로 마련한 6000만원을 제외하면 한 달 뒤 잔금은 3000만원입니다.
결과적으로 단순하게 생각해서 전세보증금이나 묶인 돈을 제외하고 당장 쓸 수 있는 돈이 집값의 40%이상 있어야 경매를 시작할 수 있어요.
명도가 늦어져서 새집에 들어갈 수 없을 경우는 2~3개월만 쓰로 바로 갚을 수 있는 돈을 융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인에게 빌리거나 가입이 오래된 연금과 종신보험에서 약관대출을 받거나 다른 대출을 이용하는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요. 보험대출은 신용도에 영향이 없으면서 언제라도 꺼내쓸수 있고 3개월만 쓰고 바로 상환할 수 있어요.
잔금을 마련할 길이 없다면 전세집을 먼저 비워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짐은 이삿짐센터에 보관하고 다른 곳에서 몇 달 기거하는 불편을 감수하면 되죠^^;
지금 전세를 살고 있다면 집 낙찰받고 나서 명도가 어느정도 확실해진 후에 집을 내놓아야 합니다. 전세집은 빨리 나가고, 명도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죠.
경매로 집을 사기로 했다면 서두르지 마세요.
날짜가 정해져 있다면 적어도 6개월 전부터 부지런히 움직여야 합니다. 2~3개월은 지역을 탐색하고 원하는 물건을 찾는 시간이예요.
나의 첫번째 경매 물건의 목표는 작은 물건을 낙찰받아 바로 팔아 시세차익을 내는 거예요.
그리고 낙찰을 받은 후 다시 부동산경매로 내가 원하는 집은 어떤 집인지 목표설정을 해 나가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매번 경매물건 선정 전에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맞는 물건으로 손품을 팔면 경매물건 선정이 손쉬울 수 있을 거예요.
나의 경제상황 등이 바뀜에 따라 그에 맞는 목표설정을 하는 거죠.
첫 낙찰의 영광은 당신에게 선사하라!
내 집이 없는 상태에서는 내가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던 집의 모습을 찾느라 임대수익을 낼 수 있는 집이 눈에 안 들어오기도 해요.
내 집이 주는 심리적 안정을 상태에서 임대수익을 내는 부동산 경매를 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내는데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러니 임대를 생각한다 하더라도 내 집부터 먼저 마련하는 목표를 설정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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